6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주말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6.29%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주말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7.07%로 마감됐다. 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1포인트 내린 100.87이었다. 미국 실업률의 급등과 금리동결을 시사하는 재정경제부 장관의 발언 등 지난 주말의 재료에 힘입어 채권시장은 강세로 출발했다. 7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목표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금통위 이후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차익매물이 나왔고 금리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