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는 1분기(1~3월)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34.5% 많은 30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37.7%와 7%가 증가한 11억원과 7억원으로, 순익은 7.3% 많은 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마니커 관계자는 "신선육과 닭고기 가공식품 소비가 늘어나고 업체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됨으로써 매출이 증가했다"며 "손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종란이나 병아리등 원재료 생산비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