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산업은 2001 회계년도 매출액이 356억8천2백만원으로 전년의 276억4천9백만원에 비해 29.1%(80억3천3백만원)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처럼 매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은 타나민 등 주력제품의 매출호조와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대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경상이익은 매출증대와 금융비용등 영업외비용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50.4% 늘어난 47억5천6백만원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주당 배당금도 8백원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