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엔스마텍 등 4개사가 7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주식거래가 시작된다. 코스닥위원회는 5일 이들 4개사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케이디엔스마텍은 대한매일에서 분사된 기업으로 IC카드 등을 생산해 카드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3백8억4천3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CDMA 중계기기 등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어로텔레콤은 생산제품을 중국에 수출,지난해 2백3억9천3백만원의 매출에 21억2백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데이타게이트인터내셔널은 침입탐지시스템을 주력제품으로 삼고 있다. IT관련 서적을 출판하는 영진닷컴은 지난해 매출 4백21억1천1백만원과 경상이익 46억8천4백만원,순이익 32억6천9백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들 종목의 액면가는 모두 5백원이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