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기 전문업체인 바이오스페이스는 올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내수시장이 확대된 데 힘입어 매출이 전년보다 24% 늘어난 13억3천만원,영업이익은 20% 증가한 2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손전극을 이용한 인체성분분석장치 및 분석방법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이를 신제품 개발에 응용할 계획이다. 김치훈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매출호조로 올해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적정주가로 7천50원을 제시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