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업체인 미스터케이는 구주권 1주를 신주권 0.7633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보통주 59만7천581주를 무상감자하기로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7월15일이며 감자후 자본금은 9억6천3백만원이다. 감자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달 13일 개최되며 구주권 제출기간은 6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이다.신주권은 7월30일 교부될 예정이다. 미스터케이측은 코스닥등록을 위한 준비중 유가증권협회등록규정에 의해 등록예비심사청구 전 1년내 무상증자 후 자본금에 대한 자기자본 비율이 2백%를 미달해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전 무상감자후 무상증자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