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조셉 코언 골드먼삭스 수석투자전략가는 올해 기업 순익이 8~12%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코언은 2일 금융전문 네트워크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골드먼삭스는 보수적인 회계 기준에 입각해 기업 실적을 추정한다"면서 "올해 기업 순익이 8~12%의 순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언은 이어 "투자자들이 투자 종목의 선정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주가 동향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면서 "S&P 500 지수가 올 연말에는 1,300선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