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백운목 애널리스트는 3일 자연식품 소비열풍과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에 힘입어 풀무원의 2002 ∼ 2003년 실적이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4만2천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백 애널리스트는 자연식품 소비열풍에 따른 높은 성장성, 압도적인 시장지배력, 높은 브랜드가치, 차입금 축소 등 재무위험 감소, 경영 투명성 개선 등을 매수 추천이유로 들었다. 그는 또 "풀무원은 매출액이 연평균 19.6% 증가하고 있어 음식료업종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다" 덧붙였다. (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