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3일 LG전선의 12개월 적정가격과 투자의견을 각각 2만4천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LG투자증권은 "LG전선은 1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작년동기보다 각각 13.2%와 25.2% 감소한 4천341억원과 229억원을 기록하면서 예상대로 부진했다"면서 "그러나 이같은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LG투자증권은 "광케이블 수출도 바닥권에 있어 영업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올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각각 1조9천247억2천만원과 864억1천만원으로 추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