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오후들어 상승폭을 넓혀 장중 76선을 되찾았다. 국민카드, 휴맥스, 아시아나항공, CJ39쇼핑 등 대형주가 크게 오르며 상승을 이끌었다. 아직 단기낙폭 과대에 대한 기술적 반등권역에 머물고 있어 상승세 복귀 기대는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2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1시 32분 현재 76.01로 전거래일보다 2.67포인트, 3.64% 올랐다. 전업종이 무차별적으로 올라 상승종목이 650개에 접근하고 있다. LG투자증권 서정광 연구원은 "거래량이 바닥권에 머물고 있어 매도세는 일단락된 듯하다"며 "그러나 개인매수에만 의지하는 등 추가상승을 담보할 만한 주변 여건이 없어 73~77 박스권에서 등락하며 지수바닥을 탐색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