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제지는 30일 워크아웃 기업으로 지정되면서 채권금융기관들로부터 지원받은 운영자금 497억원중 미상환된 217억원을 이날 상환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호제지는 이와 관련, 지난 1∼3월 매출은 1천35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79억원,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연말까지 영업이익 등으로 확보되는 유동성 및 자구계획 대금으로 475억원을 추가상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차입금 추가 상환과 오는 6월로 예정된 채권단의 출자전환에 따라 총차입금은 작년말 1조190억원에서 올해말 3천800억원으로 줄고 부채비율도 140% 안팎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신호제지는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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