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대전도시철도 1호선 운영시스템 구축공사 자금을 조달했다.

대신증권은 30일 대전도시철도 1호선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2백억원어치의 ABS 발행을 주선했다고 설명했다.

이 공사에 필요한 자금은 총 2천5백억원에 달한다.

이번 ABS의 대상자산은 하나은행이 대전도시철도 1호선 운영시스템 임대유한회사에 대출을 해준 대출채권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2006년까지 건설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2천5백억원 한도내에서 대출을 해주게 돼 있다.

선순위 채권 1종으로만 발행되는 이번 ABS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등으로부터 AAA등급을 받았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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