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링크 컨소시움이 KT의 엔토피아 (사이버아파트 구축사업) 공개 입찰에서 95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코리아링크와 이오정보통신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움이 익스트림사의 알파인 3808기가비트 중형 스위치 250대를 KT의 엔토피아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공급하게 됐다.

박형철 코리아링크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익스트림사의 기가비트 스위치 네트워크 장비와 당사와 이오정보통신, 아이크래프트사의 네트워크 전문 구축 기술로 제공되는 네트워크 구축 공사”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이번 공사로 아파트, 빌딩 등 주거지역내의 집단 고객에게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음성, 네트워킹, VOD, 동영상 서비스 및 지역 정보화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 하반기에 익스트림사와 공동으로 공공기관 및 금융권 네트워크 구축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링크는 지난해 934억원의 매출에 3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지난 1/4분기에는 110억원 매출에 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잠정집계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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