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반발 매수세를 받아 반등했다.

30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4.47포인트, 0.53% 오른 842.98을 가리켰고 코스닥지수는 73.96으로 0.26포인트, 0.35% 상승했다.

종합지수는 나흘간 90포인트 가량 급락한 데 따른 반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 역시 단기 낙폭 과대라는 가격메리트가 매수세를 불러냈다.

다만 최근 국내증시에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뉴욕증시가 지지선을 찾지 못한 채 약세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잇고 있어 반발력이 지속될 지 주목된다.

삼성전자, SK텔레콤, 국민은행, KT, 휴맥스, CJ엔터테인 등이 반등을 주도했고 LG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KTF, 강원랜드, 엔씨소프트 등은 약세다.

뉴욕증시 항공주 강세와 환율하락 등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대우차 매각 본계약 체결일인 이날 대우차판매는 5% 이상 하락했고 양해각서(MOU) 체결 이사회가 열리고 있는 하이닉스는 하한가에 근접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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