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대한항공의투자의견으로 `단기매수'를 제시했다. 월드컵의 개최에 따른 해외 입국자가 늘어나고 주5일 근무제가 법안으로 통과되면 국내인의 해외여행이 증가해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올해 실적예상치를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PER)은 29배로 고평가돼 있으나월드컵 개최전에 주가가 상승했던 다른 나라 항공주의 경험을 보면 단기매수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