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교육업체인 에듀박스(옛 코네스)가 지난 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29일 에듀박스는 1/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71% 급증한 8억원을 거뒀다. 경상이익은 29억원 적자에서 6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구조조정 및 비용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영업외비용이 대폭 감소해 경상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