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씨텍이 일본 CDL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일본시장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본의 병원의료 컨설팅 등 인터넷서비스업체인 CDL사를 통해 자사의 키오스크를 수출할 예정이다. 김충일 아이디씨텍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제품 및 기술을 상호 지원키로 했다”며 “올해 안에 일본 호쿠리쿠 지역에 공동 합작법인을 설립, 무인관광안내 키오스크를 일본시장에 공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