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콘텐츠제공업체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바비인형'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완구업체인 미국의 마텔사와 캐릭터 사용에 대해 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는 이 회사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사이트 '세이클럽'에서 바비인형의 의상과 액세서리, 아바타 캐릭터를 30일부터 유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바비인형이 아바타로 제작돼 유료 서비스되는 것은 전세계에서 처음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