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최영석 애널리스트는 29일 "드림라인의매출성장성이 회복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예상치와 비슷했지만 기업용 전용회선 수주액이대폭 늘었고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역시 증가세로 반전됐다"며 "매출 성장성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드림라인의 올해 적정주가는 6천500원이지만 대주주 하나로통신의 구조조정 불확실성을 감안해 할인율 20%를 적용한다"며 최종 적정주가로 5천200원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