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최성호 책임연구원은 29일 향후 증시의기술적 반등세는 실적 우량주 중심으로 차별화 양상을 보일 것이라면서 이러한 종목에 제한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보증권 기업분석 대상(유니버스) 가운데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자기자본수익률(ROE)이 상위에 있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증가했으며 주가수익비율(PER)이 유니버스 예상 평균인 10.5배 미만인 기업을 권장했다. ROE가 40%대인 기업은 광주신세계, 30%대인 기업은 외환카드 LG생활건강 중앙건설 현대모비스 삼성전자가 해당됐다. 또 20% 이상인 기업은 삼일제약 한섬 대구백화점 태평양 한라공조 부산은행 한국컴퓨터 일성신약 한미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한미약품 외환은행 광전자 계룡건설삼성SDI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