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급락세를 탈출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었다. 전날보다 450원, 2.04% 오른 2만2,650원에 마쳤다. 1/4분기 영업이익이 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대비 10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각각 68억원과 22억원으로 100% 이상 개선됐다는 것.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단독형 DVR제품 수요가 늘어 1/4분기 수출비중이 86%에 달했다. 이같은 수출호조로 매출과 순이익 목표를 각각 330억원과 104억원에서 403억원과 127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반적인 DVR업계의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분식회계 등 코스닥시장의 신뢰도 상실 악재를 헤쳐나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