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컴스토리지는 26일 1.4분기에 영업손실이 3천만원을 기록했지만 작년의 순손실 97억원을 감안할 때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됐다면서 손익분기점에 거의 도달했다고 밝혔다. 넷컴스토리지는 1.4분기 매출은 63억원으로 작년 4.4분기에 비해 21% 증가했으며 2.4분기에 수주잔고가 몰려있기 때문에 2분기 매출은 1분기보다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넷컴스토리지는 올해 실적목표를 매출 460억원, 순이익 16억원으로 잡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