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올 1·4분기 경상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7% 증가한 3백2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풍산 관계자는 "자동차와 가전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경기회복에 따라 리드프레임재의 수출량이 22% 늘어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경상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경상이익은 목표치인 1천2백20억원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제품의 판매량은 7.2% 증가한 반면 판매단가는 하락,매출액은 0.4% 늘어난 2천3백6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2백93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