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25일 코스닥등록업체인 다음[35720]의 6개월 목표가격을 기존의 5만800원에서 5만4천3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음이 올해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동기보다 각각201.5%와 194.9% 증가한 413억9천만원과 17억4천만원을 나타내면서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수급을 제외한 펜더멘털측면에서 살펴보면 다음의 올해 실적은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따라서 주가 하락시기를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