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롭은 EPS 패널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씨크롭측은 전자사업부문과 건축자재사업부문증 EPS패널 사업부문을 분리해 경영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핵심사업에 집중해 향후 성장위주의 사업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할일은 오는 7월8일이면 분할 승인을 위한 주총으 6월3일 개최된다.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6월4일부터 7월4일까지이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분할결의를 공시한 씨크롭에 대한 거래를 이날 오전 10시51분부터 1시간동안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