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비젼21이 23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지난 4월 3일부터 지속적으로 자사 지분을 장내 매입해 1% 이상의 변동이 생겼다고 밝혔다. 액면가 500원으로 3만122주, 1.02%를 매입한 것. 등록 이후 지속적으로 최대주주 등이 주식을 매입, 현재 자사주 신탁계약을 포함한 최대주주 등의 보유물량이 등록시 79만5,766주, 27.08%에서 86만7,088주, 29.51 %로 증가했다. 이에 앞서 최대주주인 김동우 대표이사가 지난해 미국 9·11 테러이후 주식을 4만주를 매입한데 지난 2월까지 7만9,780주, 2.7%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한 바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가안정 및 경영권 안정 차원에서 추가로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