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이틀째 하락했다. 22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은 전주말보다 0.50포인트(0.43%) 내린 116.50으로 마감됐다. 오전에 119.40까지 치솟는 등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던 선물가격은 오후 들어 현물시장이 약세로 돌아서자 하락세로 전환됐다. 장 막판 낙폭을 줄여 5일선(116.42)은 지켜냈다. 외국인은 4천7백96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8백85계약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5천48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베이시스는 0.87로 마감,10일째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으나 전주말(1.25)보다 그 폭은 축소됐다. 지수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의 하락폭이 컸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