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83선 아래로 내렸다. 외국인과 투신권의 순매도폭이 확대되며 하락압력을 가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 45분 현재 82.80으로 지난주 금요일보다 3.08포인트, 3.59% 내렸다. 하락종목수가 660개로 늘었고 모든 업종이 내렸다. 지수관련주중 하나로통신이 3.5% 오르며 선전하고 있으나 KTF, 국민카드, 강원랜드, 기업은행, LG텔레콤 등 최상위 5개가 모두 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억원 이상 순매도를 나타냈고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