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정보가 지난 1/4분기 흑자 전환했다. 22일 한신정은 지난 1/4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지난해 1/4분기 3.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영업수익(매출)과 경상이익은 115억원과 15억원으로 각각 22.4%와 134.8% 증가했고 순이익은 11억원으로 121% 증가했다. 한신평정보는 솔루션, 개인정보, 채권추심사업 등에서의 영업실적 호조로 실적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주요 수익원인 채권추심업은 통신채권시장외에 금융기관, 기업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영역수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 영업수익 목표 628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신평정보는 한국증권업협회와 모건스탠리가 공동 주관으로 오는 5월 6일과 5월 9일 뉴욕과 홍콩에서 열리는 기업설명회 '코리아 코스닥 컨퍼런스'에 코스닥 우량기업 8개사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