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 안상희 연구위원은 22일 LG화학에 대해 석유화학제품의 가격급등이 호재로 작용,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존의 2천863원에서 3천926원으로 높이고, 6개월 목표주가도 4만8천원에서 7만5천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위원은 유가상승과 해외업체 공장사고로 인한 공급차질, 중국 유화제품수요회복 등이 겹치면서 유화제품 가격이 급등했다면서 최근에는 제품의 가격급등이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오히려 지속적인 석유화학제품 수요증가에 도움을 줄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