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등 4개 신규등록업체가 23일부터 거래가 개시된다. 코스닥위원회는 21일 한국통신데이타 삼에스코리아 씨엠에스 등 4개사에 대해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어울림정보기술은 방화벽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보안업체로 작년 1백91억원의 매출에 20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KT(한국통신) 사내벤처 1호투자조합이 대주주(15.7%)인 한국통신데이타는 지난해 매출 98억원에 순이익 40억원으로 매출순이익률이 40%를 넘고 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