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 한국통신데이타, 삼에스코리아, 씨엠에스 등 4개사가 오는 23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코스닥위원회는 19일 이들 4개사에 대한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 이로써 등록일 현재 코스닥등록법인은 791개사로 증가할 예정이다. 어울림정는 침입차단시스템 등 보안관련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한다. 자본금은 25.5억원이고 지난해 191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발행가는 액면가 500원에 7,000원이고 480.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주간사다. 한국통신데이타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로 자본금은 54억원이고 지난해 98억원의 매출과 4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발행가는 액면가 500원에 5,500원이고 196.8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주간사는 삼성증권이다. 삼에스코리아는 가전용 에어컨의 열량 및 성능시험장비인 칼로리메타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자본금은 12억원이고 지난해 69억원의 매출과 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발행가는 액면가 500원에 3,800원이고 청약경쟁률은 285.43대 1을 기록했다. 신영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씨엠에스는 할인쿠폰판촉 서비스를 영위하는 마케팅벤처기업이다. 자본금은 41억원이고 지난해 86억원의 매출과 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발행가는 액면가 500원에 2,500원이고 청약경쟁률은 275.37대 1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주간사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