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7거래일만에 하락했다. 19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20포인트(1.02%) 내린 117.00으로 마감됐다. 삼성전자의 실적발표 이후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116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장 마감 직전 117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4천1백69계약을 순매도했다. 지난달 14일 이후 처음으로 4천계약 이상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8백16계약과 1천2백6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시장베이시스는 1.25포인트로 콘탱고를 유지했다. 그러나 콘탱고폭이 줄면서 차익거래는 1백9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지수옵션시장에서는 외가격 풋옵션이 급등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