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가 대우차와 GM과의 매각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본계약 성사기념 L6 매그너스 사은시승회'를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대우자판은 500대의 시승차와 6기통과 4기통 중형차 품질비교를 위한 '매그너스 챌린저' 행사용 시승차 100대, 그리고 이미 운영중인 일반고객 시승차 230대 등 모두 830대에 달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시승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우자판은 "GM과의 본계약이 성사로 판매량이 20% 이상 늘고 있는 가운데 6기통 엔진을 장착한 L6 매그너스의 품질을 홍보키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L6 매그너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대우차 전국영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80-728-7288)로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