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 1·4분기 결산 결과 6천7백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동기(4천6백88억원)보다 43.4% 증가한 것이고 작년 연간 순이익(1조4천8백63억원)의 45.2% 수준이다. 지난 1·4분기중 충당금적립전 이익은 작년 동기(1조4백39억원)보다 14.5% 증가한 1조1천9백5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충당금적립전 이익은 3조7천41억원이었다. 국민은행은 지난 1·4분기중 이자수익이 1조4백30억원을 기록했고 비이자수익은 6천8백8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