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파인디앤씨는 1분기 매출액이작년 동기보다 83% 증가한 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파인디앤씨 관계자는 "LCD업계의 호황을 타고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며 "백라이트유닛에 쓰이는 램프디플렉터와 LCD모니터 내부프레임 등 두가지 주력제품의 매출비중은 각각 60대 40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매출목표로 410억원을 상정하고 있다"며 "1분기보다 2.3분기에 LCD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여 달성은 무난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