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이혜린 선임연구원은 기관이 올해들어매수했던 핵심우량주 20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임연구원은 "기관이 연초이후 사들였던 종목들은 업종 대표 핵심우량주인만큼 앞으로도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면서 "특히 이들 종목 대부분은 외국인 지분율이 연초수준보다 낮기 때문에 외국인 매물부담도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연초이후 기관 누적 순매수 상위 20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05930] ▲SK텔레콤[17670] ▲현대차[05380] ▲포항제철[05490] ▲LG전자[02610] ▲삼성전기[09150] ▲SK[03600] ▲삼성SDI[06400] ▲한국전력[15760]▲LG화학[51910] ▲하나은행[07360] ▲LG석유화학[12990] ▲전기초자[09720] ▲대덕전자[08060] ▲대한항공[03490] ▲신세계[04170] ▲현대중공업[09540] ▲LG투자증권[05940] ▲SK글로벌[01740] ▲삼성증권[16360]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