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17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의 원활하고 편리한 이동전화 서비스 사용을 위해 '영문 사이버고객센터(www.ktfmembers.com)'를 시작한다. 영문 사이버고객센터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거나 체류해 KTF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서비스로 현재 사용요금 조회, 통화시간 조회, 선불요금 충전, 사이버 상담 등 외국인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20개로 간추려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PDA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PDA사용법, PDA KTF맴버스 사용법, PDA체험, 수리센터 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TF는 이번 영문 및 PDA 사이버고객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한달 간 사이버고객센터 또는 휴대폰, PDA를 통해서 KTFmembers.com에 접속한 고객 중 매일 23명씩을 추첨해 인터넷 쇼핑몰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