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9거래일만에 장중 40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2.83% 급등한 40만원을 기록, 지난 4일의 40만5천원(장중 최고가)이후 처음으로 40만원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4.20% 치솟았고 SK텔레콤과 국민은행, KT도 각각 3.37%와 2.26%, 1.15% 상승했다. 한국전력과 포항제철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고 하이닉스는 2.56%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