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장근호 애널리스트는 17일 코스닥등록업체인 인터엠[17250]이 실적호전세가 지속되고 있는 저평가주라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인터엠은 국내 최고 수준의 R&D를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차지하고 있는 업체로 꾸준히 수익성을 내고 있다"면서 "중국 생산 거점확보와 일본및 미국 판매법인 설립 등을 통해 마케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인터엠의 매수가격대와 매도가격대로 각각 2천850∼2천950원과3천800∼4천200원을 제시했다. 인터엠의 올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26억2천만원과 77억5천만원으로 추정됐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