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송계선 애널리스트는 17일 NSF[07700]의 기업분할후 적정주가로 6천600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단기매매'로 상향 조정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NSF가 오는 7월1일 총매출액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출판 사업부를 인적 분할한다"면서 "이는 관리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패션부문의 가치를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1대0.39 비율로 분할될 신설법인 삼성출판사의 적정주가는 기존 RER(주가수익비율) 5.8배를 적용, 2만5천원으로 산출된다"고 말했다. 한편 NSF는 6월27일부터 45일동안 매매정지되고 8월중 존속법인인 F&F로 변경상장된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