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3분기(2002년 1∼3월)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69% 증가한 1백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들어 인기드라마 '겨울연가'등 다양한 채널의 매출을 확보하고 지난해 경기침체로 연기했었던 신보를 발표하면서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월별 매출은 지난해 12월까지 월 평균 매출인 17억원에서 무려 1백16% 증가한 36억7천만원"이라며 "이러한 기조라면 올해 6월 결산시 사상 최고의 실적 달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