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9월 결산법인 인터엠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6.2% 증가한 8백26억원,순이익은 17.2% 늘어난 7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LG투자증권은 실적에 근거한 적정주가로 주당 5천4백원을 제시하고 '매수'의견을 냈다. LG증권 장근호 연구원은 "지난해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데다 방송장비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