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5일 이사장후보 추천위원회에서 후보 응모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공익대표 3명과 회원대표 3명 등 6명으로 구성된 증권거래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과 17일 지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심사를 실시한뒤 18일 회원총회에 이사장 후보를 추천하게 된다. 회원총회에서 선정된 이사장 후보는 재정경제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된다. 한편 증권거래소 박창배 전 이사장은 지난 7일 임기가 만료돼 남영태 부이사장이 이사장직을 대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