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코스닥등록업체인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15일 거래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지난 주말보다 3.82% 오른 1만6천300원으로 출발한뒤 횡보세를 보이다가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가 전해지면서 급락세로 돌아서 한때 1만4천850원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전환, 오후 1시51분 현재 0.32% 오른1만5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등록업체인 아시아나항공도 1.04% 내린 3천8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