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솔루션업체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는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2억원과 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 52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9억4천만원에 비해 32%정도 늘어난 수치다. 비트컴퓨터측은 "지난해 말에 의료기기 판매사업자 자격을 취득했고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개발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올해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