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백화점이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15일 주간사인 한화.대우증권에 따르면 동양백화점은 만기이자율 7.5%(표면이자율 1%)를 적용, 300억원 규모의 CB 청약을 오는 16∼17일 실시한다. 전환가액은 9천270원이고 내달 2일부터 2004년 11월말까지 전환청구가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