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15일 굴삭기 등 공작기계 내수점유율 1위업체인 대우종합기계에 대해 경기회복으로 인한 수혜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천800원으로 제시했다. 동원증권은 대우종합기계의 올해 매출액은 내수 호조로 17.7% 증가하고 가격인상과 인력감소로 영업이익은 89%, 경상이익은 27%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한국의 기계 수주액은 작년 8월을 저점으로 반등해 올 1.4분기 내수매출은30% 이상 늘어났고 25% 정도 줄어든 수출은 2.4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