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홈(대표 최재학 www.hihome.com)은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억원과 7억8천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홈에 따르면 총 매출액 51억원 가운데 인터넷사업부문이 33억원, 솔루션사업이 18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인터넷사업부문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전자상거래 분야 매출액은 26억4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천400만원보다 60배 증가했다. 솔루션사업부문은 지난 2월 수주한 일본 미야자키현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웹솔루션 구축 사업 등을 통해 1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하이홈은 설명했다. 최재학 사장은 "남은 기간에 외국 솔루션 시장에 적극 진출해 올해 매출액 250억원,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15%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