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진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포스코의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했다. 이 회사의 1.4분기 실적은 철강가격 약세 및 원화가치 하락으로 예상대로 저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철강시장의 상황은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철강 생산업체들의 철강가격 인상 움직임 및 세계 철강 생산업체들의 감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실적은 1.4분기에 바닥을 찍었고 앞으로의 실적은 점점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